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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제는 체형별로 흰티에 청바지 코디하기입니다^^

     

    남자들은 이상형을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이상형은 단순하다고. 청바지에 흰 티셔츠,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이 좋다고 말한곤한다.

     

    하지만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예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일단 몸매가 돼야 한다. 손을 올릴 때마다 슬쩍 올라가는 티셔츠 틈으로 뱃살이 보이면 큰낭패를 보게된다. 청바지가 너무 헐렁하지도, 붙지도 않을 정도로 알맞게 어울려야 한다.

     

     

     

    그래서 흰티청바지 코디는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여자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요즘은 티셔츠도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졌다. 두세 개를 겹쳐 입은 것처럼 보이는 티셔츠에서 엉덩이를 가려 주는 긴 티셔츠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져 희티청바지 코디하기가 아주 좋아졌는데요.

     

    잘 고른 티셔츠는 청바지뿐 아니라 정장바지, 시폰 스커트와도 잘 어울리게 된다”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얼굴이 김태희가 아니어도 또는 양정원같은 몸매가 아니어도 자신의 체형에 맞게 알맞은 옷으로 코디를 한다면 어디가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충분히 뽐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한때 소녀시대가 청바지흰티를 유행시키기도 했었죠

     

     

     

    ○ 상체가 고민인경우 흰티청바지 코디하기

     

    “상체가 통통하다면 사이즈와 면 소재를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툼한 면보다 흘러내리는 듯한 얇은 소재를 권합니다. 형태가 잡혀 있는 두툼한 면 티셔츠는 그 형태에서 벗어난 살을 눈에 띄게 합니다. 너무 붙지 않으면서 흘러내리는 듯 떨어지는 저지 소재가 좋습니다.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절개선이 앞쪽에 ‘S라인’ 모양으로 그려진 티셔츠도 추천합니다. 두세 개를 겹쳐 입거나 허리 부분에 셔링이 있는 티셔츠를 택해도 날씬해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셔츠에 사방팔방으로 그림이 퍼져 있거나 줄무늬가 너무 굵으면 시선이 분산돼어 통통한 몸을 부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목이 짧은 사람은 목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옷을 골라야 한다. 브이넥 티셔츠나 라운드가 넓고 깊게 파인 티셔츠가 좋다. 이때 목걸이는 피하자. 시선을 목에 집중시키기 때문이다.

     

    상체가 심하게 말랐을 경우에도도 티셔츠가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너무 왜소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장식이 많이 달린 티셔츠가 정답입니다. 레이스, 프릴이 상체를 풍성해 보이게 해줍니다. 라인이 너무 몸에 붙지 않고, 앞면에 장식과 그림이 많은 티셔츠를 골라 보도록 하죠^^.

     

    어깨가 넓은 사람도 일반 티셔츠가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요. 티셔츠 소매가 어깨 위로 올라가 오히려 어깨가 벌어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때에는 소매가 없는 티셔츠나 양쪽 소매가 비대칭인 제품을 골라 보는 게 어떨까. 어깨와 몸통 부분 색깔이 다른 티셔츠도 큰 어깨를 감춰 준답니다.

     

    박민영

     

     

    ○ 하체가 불만인경우 흰티청바지 코디하기

     

    한국 여성의 신체 고민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복부’와 ‘허벅지’가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표준체형을 보면 대개 엉덩이 둘레보다 허벅지 둘레가 굵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지퍼 부분이 짧은 완전 일자 청바지는 허벅지가 굵은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데요 한국인 체형에 맞게 골반 부분이 크게 나온 청바지를 골라야 멋쟁이가 될수 있습니다.

     

    요즘은 스키니형 일자 청바지가 유행인데요. 대개 발목까지 오는 등 짧게 나오기 때문에 굽 높은 구두를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엉덩이를 덮을 만큼 긴 티셔츠로 체형을 커버할 수도 있구요. 상대방의 시선이 상체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스카프나 리본 장식 등을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티셔츠에 벨트를 할 때 골반에 걸치면 굵은 하체로 시선이 간다”며 “허리에 느슨하게 매는 게 좋습니다.

     

    단, 길지만 통이 좁은 티셔츠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통이 커 보여 샀다가 엉덩이 부분에서 꼭 끼면 더 통통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채형 체크해보시고 멋진 흰티청바지코디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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